사진출처: 한국일보 김재현기자
기사출처: 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5032413020001931
대구 달서구는 전국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'영커피'와 결혼·출산 장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.
이번 협약은 커피 소비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결혼 및 출산 장려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. 양 기관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결혼·출산에 대한 긍정적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과 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.
우선 영커피는 전국 100여 개 매장에 약 9만 개의 컵홀더를 제작·배포해 결혼·출산 장려 문구를 삽입하고, 컵홀더 뒷면에는 달서구 출산정책 안내 QR코드를 삽입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. 또 매장 키오스크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운영을 비롯해 임산부에게는 디카페인 음료와 저지방 우유 무료 교환 서비스 등 혜택도 제공한다.
영커피는 2016년 부산 본점 오픈을 첫 시작으로 전국에 1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. 장영생 영커피 대표는 "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뜻깊은 동참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"며 "달서구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응원해 주는 홍보마케팅을 이어가겠다"고 말했다.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"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젊은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펼치겠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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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달서구는 전국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'영커피'와 결혼·출산 장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.
이번 협약은 커피 소비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결혼 및 출산 장려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. 양 기관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결혼·출산에 대한 긍정적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과 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.
우선 영커피는 전국 100여 개 매장에 약 9만 개의 컵홀더를 제작·배포해 결혼·출산 장려 문구를 삽입하고, 컵홀더 뒷면에는 달서구 출산정책 안내 QR코드를 삽입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. 또 매장 키오스크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운영을 비롯해 임산부에게는 디카페인 음료와 저지방 우유 무료 교환 서비스 등 혜택도 제공한다.
영커피는 2016년 부산 본점 오픈을 첫 시작으로 전국에 1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. 장영생 영커피 대표는 "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뜻깊은 동참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"며 "달서구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응원해 주는 홍보마케팅을 이어가겠다"고 말했다.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"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젊은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펼치겠다"고 말했다.